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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스페인어 수업 첫날, 한 학생이 수업이 끝나자마자 수줍게 와서 말했어요.
“선생님, 스페인어로 ‘타코 먹고 싶어요’는 뭐예요?”
저는 웃으면서 대답했죠.
“그럴 땐 이렇게 말하면 돼요:
‘Quiero tacos.’ 🌮”
그 말을 배우고 나서, 친구들은
“Quiero dormir. (자고 싶어요)”,
“Quiero vacaciones. (방학 원해요!)”
이렇게 자기 마음을 막 표현하기 시작했어요!
‘하고 싶은 것’을 말하는 건,
자기 감정과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멋진 연습이에요 💬
🟡 오늘의 문장
Quiero…
🌈 나 ~하고 싶어요 / 나는 ~을 원해요
👄 발음: [끼에로]
🧠 문장 분석
- Quiero = 나는 원한다 (querer 동사, 1인칭)
→ 영어의 “I want…”와 같은 말이에요!
✔️ Quiero + 명사 = ~를 원해요
✔️ Quiero + 동사원형 = ~하고 싶어요
🗣️ 실생활 예시
- Quiero café.
(커피 마시고 싶어요 / 커피 원해요) - Quiero descansar.
(쉬고 싶어요) - Quiero viajar a España.
(스페인으로 여행 가고 싶어요)
💡 자주 쓰는 활용
표현뜻발음
Quiero agua | 물 마시고 싶어요 | 끼에로 아구아 |
Quiero comer | 밥 먹고 싶어요 | 끼에로 꼬메르 |
Quiero ir a casa | 집에 가고 싶어요 | 끼에로 이르 아 까사 |
Quiero aprender español | 스페인어 배우고 싶어요 | 끼에로 아프렌데르 에스파뇰 |
✔️ 원하는 걸 말할 때는 항상 “Quiero”로 시작하면 돼요!
✔️ 너무 명령처럼 들리지 않아서 정중한 느낌도 있어요 😊
💌 한마디
스페인 친구들과 처음 대화할 때
제가 말한 첫 문장은 바로 이거였어요.
“Quiero una paella.”
(빠에야 먹고 싶어요)
그 순간 친구들이 환하게 웃으며 “¡Claro que sí!” (당연하지!) 하고 맛있는 레스토랑을 추천해줬답니다.
원하는 걸 말할 줄 아는 용기, 그게 새로운 만남의 시작일지도 몰라요 💫
✏️ 댓글 연습 과제
오늘 당신은 뭐가 하고 싶나요? “Quiero”로 문장 하나 써보세요!
예시:
- Quiero dormir mucho. (많이 자고 싶어요)
- Quiero leer un libro. (책 읽고 싶어요)
- Quiero chocolate. (초콜릿 먹고 싶어요)
📝 다음 시간에는: “나는 ~~를 할 수 있어요”를 말하는 **“Puedo…”**를 배워요!
Hasta luego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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