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스페인어 수업 첫날, 새로운 친구와 짝을 이루고 서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.
“이름이 뭐야?”, “무슨 일 해?” 그리고 바로 나왔던 질문이 “어디 살아?”였죠!
그때 친구가 “¿Dónde vives?”라고 물었는데,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졌던 기억이 나요 😅
하지만 용기 내서 “Vivo en Corea.”라고 말하자, 친구가 환하게 웃으며 “¡Qué bien!” 하고 반응해줬죠.
그 짧은 한마디로 마음의 벽이 훅— 낮아지더라고요.
오늘은 그 질문, 바로 “¿Dónde vives?”를 배워볼 거예요.
아주 일상적이고, 대화의 시작으로 딱 좋은 표현이에요 🏡
🟡 오늘의 문장
¿Dónde vives?
📍 어디에 살아?
👄 발음: [돈데 비베스]
🧠 문장 분석
- ¿Dónde = 어디
- vives = 너는 산다 (vivir 동사 tú 형태)
→ “너 어디 살아?”라는 아주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표현이에요.
🗣️ 실생활 예시
- “¿Dónde vives tú?” → “Vivo en Seúl.”
(넌 어디 살아? → 서울에 살아) - “Mi abuela vive en Daegu.”
(우리 할머니는 대구에 사세요)
💡 지역 표현하기
도시 이름스페인어로 표현
서울 | Vivo en Seúl |
부산 | Vivo en Busán |
대구 | Vivo en Daegu |
마드리드 | Vivo en Madrid |
바르셀로나 | Vivo en Barcelona |
✔️ “Vivo en + 도시 이름” 공식만 외우면 끝!
💌 한마디
처음 스페인어 회화 수업을 들을 때,
서로 인사하고 나면 늘 이 질문이 따라왔어요. “¿Dónde vives?”라고 물어보면,
사람들이 자기 도시 이름을 말하면서 갑자기 분위기가 확 따뜻해졌죠 ☺️
특히 기억에 남는 건, 제가 어느 수업에서 “Vivo en Daegu.”라고 말했을 때였어요.
그 말을 들은 한 친구가 “¡Ah! Yo viví allí por 2 años.” (나 거기서 2년 살았어)라며 갑자기 공통점이 생기고, 금세 친구가 되었답니다.
나를 소개하고, 사는 곳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대화가 훨씬 풍성해지고 가까워지는 걸 느꼈어요 💛
처음엔 도시 이름 말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,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해보세요. Vivo en + 도시명, 쉽죠?
✏️ 댓글 연습 과제
“나는 ___에 살아요” 문장을 만들어 댓글로 써보세요 ✍️
예시:
- Vivo en Seúl. (서울에 살아요)
- Vivo en Daegu. (대구에 살아요)
📝 다음 시간에는: “이게 뭐예요?”를 스페인어로 묻는 표현 “¿Qué es esto?”를 배워봐요!